올해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생애 최초나 신혼부부 유형의 신청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분석 결과, 올해 들어 9월까지 특별공급 신청 건수는 총 28만 3천3백여 건인데, 이 가운데 생애 최초 유형 신청이 15만 4천4백여 건, 54.5%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신혼부부 유형이 8만 7천3백여 건, 30.8%를 차지해,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 유형을 합하면 85.3%를 기록했습니다.
특별 공급의 다른 유형인 다자녀 가구는 11.9%, 노부모 부양이 1.6%, 기관 추천 1.1%, 신생아 0.1% 등의 비중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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