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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매년 증가...피해자 16명 사망

2024.10.22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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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산재 승인 건수가 매년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고용노동부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2019년 2천4백여 건에서 지난해 만5천여 건으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피해 노동자가 산재를 신청한 경우도 2019년 20건에서 지난해 185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법 시행 후 16명은 괴롭힘으로 인해 사망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괴롭힘 유형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전체 신고 4만7천여 건 가운데 폭언이 33%로 가장 흔했고, 부당인사 조치(14%), 험담과 따돌림(11%)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조사 주체인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경우가 최근 3년간 828건에 달했다며, 사용자가 가해자로 신고되면 이른바 '셀프 조사'가 이뤄지지 않게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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