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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무임승차 멈춰라'...미국 언론, AI기업 상대 줄소송

2024.10.2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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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사들이 기사를 무단 수집해 인공지능, AI 학습에 활용한 AI 기업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걸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인 다우존스와 뉴욕포스트가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소장에서 퍼플렉시티의 AI 기반 검색 서비스가 자사의 기사와 기고문 등을 불법적으로 복제·재생산하는 '무임승차'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퍼플렉시티가 심지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언론사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저작권 침해 건수당 15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픈 AI와 소송 중인 뉴욕타임스도 최근 퍼플렉시티에 저작권 침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으며 시카고 트리뷴 등 8개 신문사도 지난 4월부터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퍼플렉시티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받으며 '구글 대항마'로 주목받아온 AI 검색엔진 업체로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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