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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 역전...오스카 후보에 오른 '가장 못생긴 개'

2024.10.22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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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뽑힌 '페기'입니다.


항상 혀를 빼물고 있고 얼굴과 발에 털이 수북합니다.

퍼그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의 혼종입니다.

대회 우승 이후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할리우드 슈퍼스타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함께 '데드풀과 울버린'에 등장합니다.

이 영화로 강아지 세계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피도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런던에서 열립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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