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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예·적금 금리 낮춘다...농협·우리은행부터 시작

2024.10.2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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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반영해 수신금리를 낮춥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낮춘 이후 첫 조정입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늘(23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p 인하합니다.


또 적립식 예금은 0.25∼0.55%p, 청약은 0.25%p 내립니다.

우리은행도 오늘부터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p 조정하되, 판매 한도를 기존 85만 좌에서 90만 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의 우대금리는 최대 1.9%p 축소할 예정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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