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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김수미 별세에 "가족 잃은 슬픔"

2024.10.25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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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배우 김수미 씨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고인이 그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였다며, 스타를 잃었다기보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다가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따뜻한 인간미와 유머로 가족처럼 다가왔던 만큼, 슬픔이 더 큰 것 같다며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장관은 앞서 MBC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과 22년간 함께 연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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