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선놀음 책 장사를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 전 대통령을 여전히 진심으로 존경한다면서도 이 시국에 독후감 소감을 SNS에 올린 것은 정말 너무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한가롭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정권과 절박하게 싸우는 것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2일) 하루만 책방 문을 닫고 서울역으로 올라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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