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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상, 북 ICBM 비난하면서도 "대화 용의"

2024.11.01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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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면서도 북한과 대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어 북일 평양선언으로 되돌아가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 조약을 체결하는 것이 일본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면서 한국, 미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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