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코스피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54% 내린 2,542.36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개인이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팔아치우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 등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이 투자자들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코스닥은 1.89%나 떨어진 729.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0.5원 내린 1,379.4원에 거래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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