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소말리가 폭행과 마약 복용 혐의로도 고발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양지민> 그렇습니다. 고발이 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폭행을 저질렀고 그리고 대마초라든지 이런 마약을 했다라는 고발을 받은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소말리의 경우에는 나는 미국에 머물렀을 때 대마초를 피운 것이고 한국에 와서는 나는 아무런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이 없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본인의 주장 내지는 내용은 사실상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될 내용이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일단은 경찰도 이 문제에 대해서 가볍게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많은 난동을 피우고 많은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여기 연장선상에서 폭행과 마약 혐의로 고발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는 일단은 수사에 나서겠다,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요. 만약에 본인이 정말 결백을 주장한다고 한다면 경찰에 출석을 해서 이런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왜 이렇게 남의 나라에 와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사실 우리나라가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일본이나 이스라엘, 태국 같은 데 가서도 이런 민폐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유튜브,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을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할지 본인이 예상을 하면서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것 같아요.
◆양지민>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본인이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여행 유튜버를 본인은 표방하지만 사실상 그 나라에서 가장 역사적으로 뼈 아픈 그런 상처가 될 만한 곳을 들쑤시고 다닌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태국에서는 길 가던 사람에게 시비를 걸어서 난동을 부린 적이 있고요.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경찰관을 향해서 성희롱적인 발언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체포가 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 내가 원폭을 다시 투하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결국 일본에서는 추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는 지금 미국 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미국과의 외교관계나 아니면 누군가를 상해하거나 살인하거나 이런 정도의 중대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외교적인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외국 국적임을 감안을 해서 단순히 추방되거나 죄의 책임을 묻지 않고 돌려보내는 그런 식으로 여러 번 본인이 풀려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들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행하고 있다라고 보입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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