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모레 기자회견과 관련해 명태균 의혹이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질문에 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앞선 3차례 기자회견과 달리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기자들의 추가 질문도 가능한 형식이 될 전망입니다.
또 질문 분야도 정치, 경제, 사회 등 영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로 예상됐던 기자회견을 모레로 결정한 건 어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에서 당에서 여러 정치적 현안이 있으니 가급적 빨리 하는 게 어떠냐는 취지의 제안이 있었고 참모진들의 건의까지 있어서 윤 대통령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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