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주변의 일로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며 모든 건 본인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에서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불편과 염려를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께서 맡기신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부족함이 많겠지만,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챙겨보고 또 살펴서,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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