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는 다음 달 1일 월례모임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미국 대선 평가를 주제로 특강을 듣습니다.
초일회는 문자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최근 미 대선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김 전 총리 측은 별도 공지를 통해 특강은 미 대선 얘기로 한정하며 국내 정치 부문은 다뤄지지 않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초일회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내년 1월 모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초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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