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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배짱 영업

2024.11.18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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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방 안에는 침대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마사지 간판을 달고, 실제로는 성매매가 이뤄진 현장입니다.

최소 여섯 차례나 경찰에 단속됐지만, 상호도 바꾸지 않은 채 배짱 영업을 해왔습니다.

단속 때마다 업주만 바꾼 채 영업을 계속한 건데,

그 기간만 무려 11년에 달합니다.


미용재료 도소매업이나 보드카페업으로 사업자를 허위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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