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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추심에 숨진 싱글맘 지인 참고인 조사..."증거 제출"

2024.11.18 오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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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오늘(18일)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30대 싱글맘 A 씨의 지인 B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 씨는 A 씨를 모욕하고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사채업자들의 문자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와 지인들을 불법 추심한 사채업자들을 추적하는 경찰은 확보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이들에게 대부업법과 채권추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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