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가 남산서울타워를 비롯한 세계 명소에 파란빛을 밝히며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남산서울타워에 파란 빛을 점등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타워 입구에 전쟁과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우체국 부스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란빛은 유니세프의 상징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회의사당과 경복궁, 부산 광안대교 등에서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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