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8월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 76명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은 이세웅 이북5도위원회 평안북도지사로, 가족 명의까지 합쳐 모두 1천225억 원이었습니다.
평북 의주 출신인 이 지사는 신일기업 회장과 한국유리 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퇴직자 중에선 주현 전 산업연구원장이 151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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