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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운동 단체, 찰스 다윈 묘에 "1.5도는 죽었다"

2025.01.14 오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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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 1.6도 정도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영국의 기후운동 단체가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묘에 물감을 뿌리며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영국 '저스트 스톱 오일'의 활동가 2명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다윈의 묘 위에 주황색 물감으로 '1.5도는 죽었다'라고 썼습니다.

1.5도는 파리협정에서 제시한 지구온난화 억제 목표입니다.

활동가들은 "인류가 6번째 대멸종 와중에 있는 걸 안다면 다윈이 무덤에서 통탄할 것"이라며 화석연료 사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재물손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측은 곧바로 물감을 지웠으며, 영구적 손상은 남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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