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시 간부회의에서,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중국과 협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는 10일 자매 도시인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대구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판다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검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대구대공원에 판다 한 쌍을 보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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