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판사 역할 배우 강명주, 암 투병 중 별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강명주가 암 투병 중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1992년 극단실험극장의 '쿠니, 나라'로 데뷔해 연극 '이디푸스와의 여행' '그을린 사랑' '코리올라누스' 등에 출연했고 최근까지도 '20세기 블루스' '비Bea'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2일)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