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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용현, 계엄 전날 김성훈에 비화폰 요청...노상원에 전달"

2025.03.10 오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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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을 하루 앞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게 비화폰, 즉 보안 휴대전화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 휴대전화는 최종적으로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제707특수임무단장 등 군 지휘부 7명의 검찰 공소장을 보면 이 같은 내용이 적시됐습니다.

김 전 장관이 요청한 비화폰은 대통령과 경호처장, 그리고 경호차장과 국방부 장관 등 6명과 통화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이 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 등을 맡을 '제2수사단'의 수사단장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김 전 장관과 통화하는 용도로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비화폰과 김 전 장관이 노 전 사령관에게 줬던 비화폰과 관련해 경호처로부터 불출대장을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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