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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격화에 뉴욕 증시 이틀째 폭락...5년 만에 최악

2025.04.05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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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맞서 중국이 보복 조치를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이틀째 동반 폭락했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5.97% 하락한 5,074.08에 마감되면서 코로나 사태 확산 초기 이후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5.5% 떨어진 38,314.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82% 하락한 15,587.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간 11% 폭락하면서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위 애플과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가 각각 7.3% 폭락했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10.5%나 하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국 의존도가 낮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도 5% 떨어졌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보복 조치로 관세 전쟁이 격화하면서 경기침체 공포, 이른바 'R의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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