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거운동 의혹' 유정복 인천시장, 최근 경찰 소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의혹을 받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29일) 간담회에서 그제(27일) 유 시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인천시 소속 임기제 공무원 10여 명을 캠프에서 활동하도록 한 의혹으로 고발당했고,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9일 인천시청 비서실과 정무수석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