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마비' 복구율 25.5%...165개 시스템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버들이 불에 타면서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25%를 넘겼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는 오늘(8일) 정오를 기준으로 마비된 시스템 647개 중 165개가 복구돼 복구율이 25.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정오 이후 하루 동안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관세청 업무지원 프로그램과 인터넷우체국 택배 서비스,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 등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