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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 정체...오후 5시 가장 막혀

2025.10.09 오후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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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일)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과 나들이 차량 등으로 영동선과 서해안선 서울 방향이 혼잡하고, 오후 5시쯤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5시간 1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강릉은 3시간 30분, 대전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으로 대체로 원활하겠습니다.

오늘 전체 교통량은 513만대로 추산되는데, 도로공사는 밤 10시부터 차츰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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