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시험 예정대로 시행...추가접수·시험장 변경은 불가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행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예정대로 오는 18일 치러집니다.

교육부는 제7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예정대로 시행될 예정이며, 다만 시스템 복구 지연으로 취소 좌석에 대한 추가 접수나 시험장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는 18일과 19일 예정된 10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현장 시험 역시 정상적으로 시행됩니다.

다만 오는 25일 예정됐던 인터넷 기반 한국어능력시험과 말하기 평가는 취소됐고, 주최 측은 응시료를 환불하고 대체시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