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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LS 등 압수수색

2025.10.15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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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설비장치 입찰에서 8년간 담합한 혐의를 받는 업체들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5일)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제조·생산 업체 6곳과 1개 조합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5년에서 2022년 사이 한전이 가스절연개폐장치를 구매하려 낸 5천6백억 원 규모 제한 입찰에서 사전에 물량을 배분하기로 합의한 뒤 차례로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같은 담합 행위로 낙찰가가 상승해 전기료가 오르는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건 조사 이후 사업자에게 시정명령 과징금 3백여억 원을 부과하고 6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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