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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군에 새 군사자산·중대한 임무 부여"...주애 3개월 만에 등장

2025.11.30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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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28일 갈마 비행장에서 열린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참석해, 공군은 새로운 전략적 군사자산들과 함께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군은 핵전쟁 억제력 행사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당과 조국의 기대는 실로 크며, 영공 주권을 침해하려는 적들의 군사도발 가능성을 제압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전략자산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독일산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와 비슷한 외형의 미사일이 미그-29 전투기에 장착된 모습이 처음 포착됐습니다.


북한은 앞서 미국의 공격용 무인기 MQ-9 리퍼를 닮은 무인기를 공개하는 등 각종 무인기에 이어 지난 5월엔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처음 공개하는 등 해군에 이어 공군력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일 행사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도 동행했는데, 주애가 북한 매체에 등장한 건 지난 9월 초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이후 3개월 만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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