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암 치료는 쉽게 끝나지 않고 길고 지쳐도 깨끗하게 해야 한다며, 내란 잔재를 끝까지 파헤쳐 티끌까지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외환 수괴 피의자들과 윤석열 부역자들, 내란 정당 국민의힘까지 암 덩어리를 긁어내 다시는 내란·외환죄를 획책하지 못하게 확실하게 처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랄 윤석열이 뻔뻔하게 자기 합리화와 적반하장을 늘어놨다며,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성과 북 지령을 운운하는 대목은 기가 찬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더 기막힌 건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반복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소속 의원들 행태라면서 반성과 사죄 없는 자들에게 남은 건 법적 책임과 처벌뿐이고, 내란 비호 정당에 남은 건 정당 해산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비상계엄 대국민 사과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란동조 세력인 장 대표를 탄핵하고 야당을 정상화하는 게 정치를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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