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일주일 만에 시민 10만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시는 서명운동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오는 18일에는 울산시와 함께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가 놓이면 경산과 울산이 직접 연결돼 운송 시간이 16분 짧아지고,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물류비도 연간 7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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