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북송금 증언' 안부수에 금품...쌍방울 전 임원 구속심사

2025.12.10 오전 11:06
AD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핵심적인 증언을 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쌍방울 전 이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혐의를 받는 박 모 전 쌍방울 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방용철 전 부회장과 안부수 전 회장의 구속 심사도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방 전 부회장 등이 안 전 회장 사무실 임대료 7,280만 원을 대신 내고, 안 전 회장 딸에게 허위 급여를 주는 방식으로 2,705만 원을 건넸다고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차원에서 안 전 회장을 재판 증인으로 매수하기 위해 금전적 지원을 한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 전 회장은 지난 2022년 구속 당시 쌍방울이 북한 측에 제공한 800만 달러는 투자와 주가 조작 목적이라고 했다가, 이후 경기도와 이재명 당시 도지사의 방북을 위한 돈이라고 진술을 바꾼 바 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12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13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