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소설이 미국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어워즈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는 올해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 번역본을 포함한 5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했으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3월 26일 발표됩니다.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번역서는 ’작별하지 않는다’와 함께 덴마크 작가 솔베이 발레의 ’부피 계산에 관하여 3권’이 포함됐습니다.
NBCC는 미국 언론·출판계에 종사하는 도서평론가들이 1974년 창설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영어로 쓰인 최고의 책을 골라 시와 소설, 논픽션, 전기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문학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는 NBCC 어워즈는 상금은 없지만 비평가 집단이 엄선한 최고의 책이라는 순수한 문학적 명예와 그에 따른 작가의 위상이 부각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한국 작품 최초로 김혜순 시인의 ’날개 환상통’이 NBCC 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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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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