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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성장률 1% 그쳐...4분기는 0.3% 역성장

2026.01.2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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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경제가 건설·설비투자 부진 속에 1%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3% 감소하며 역성장했습니다.

우리 경제는 지난해 3분기 1.3% 깜짝 성장했지만, 4분기 한은 예상치보다 0.5%포인트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도 2024년의 절반에 불과한 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각각 0.3%, 0.6% 늘었지만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각각 3.9%, 1.8% 크게 줄었습니다.

수출도 자동차·기계 장비 등이 줄면서 2.1% 위축됐고 수입은 천연가스와 자동차 부문이 감소하면서 1.7% 줄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건설투자가 양 전환해 4분기도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설비투자도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성장세에 대해선 민간소비와 재화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정부 사회간접자본 투자 증가, 반도체 공장 증설 등으로 건설의 성장 제약 정도도 상당 폭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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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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