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공무 출장 중에 위독한 상태에 빠진 가운데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6선 의원인 조 특보는 오늘(24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이 부의장께서 위중하다는 소식을 보고받았고 자신이 긴급히 현지에 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부의장 건강 상태는 현지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며, 청와대와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조력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부의장은 그제(22일)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출국했는데, 심근 경색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하며 현지 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 조 특보를 현지에 급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된 이 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진보 진영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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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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