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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 오늘 영장실질심사

2026.01.25 오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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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압송된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지역별로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부산에는 가장 많은 피의자 48명이 동시에 영장심사를 받게 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종호 기자!

[기자
네, 부산지방법원입니다.

[앵커]
영장실질심사 시작됐습니까?

[기자]
잠시 뒤인 오후 2시부터 부산지방법원에서 영장 심사가 진행됩니다.

앞서 경찰은 국선 변호인 접견 등 시간이 필요하다는 법원 요청에 따라 낮 12시 40분쯤 피의자들을 법원에 데려왔습니다.

부산지역 6개 경찰서에 입감됐던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원은 모두 49명인데요.

이 가운데 심문을 포기한 1명을 제외한 48명이 모두 6개 경찰 호송버스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통상 피의자는 사람들 눈에 덜 띄는 법원 뒤편으로 호송했는데 오늘은 인원이 많다 보니 동선을 줄이려고 법원 정문으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캄보디아에 왜 갔는지, 범행을 인정하는지 등을 물었는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피의자를 심문해야 하는 부산지법은 앞서 법원 경위와 국선 변호인 10여 명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평소 휴일이라면 당직 판사 1명이 맡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영장전담판사 2명을 더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피의자는 캄보디아에서 관공서 사칭 물품 구매 사기로 190여 명을 속여 6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각각 공무원과 물품 업체 관계자로 역할을 나눠 피해 업체에 '감사를 앞두고 있으니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대리 구매해 주면 나중에 정산하겠다'고 속였습니다.

울산으로 압송된 120억 원대 혼인 빙자 사기 피의자 30대 부부도 오후 2시부터 울산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는 중입니다.

사기 범죄 총책인 두 사람이 숨긴 범죄 수익,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가 석방됐던 배경 등 경찰이 구속영장 발부 이후에 강도 높게 조사할 부분이 많이 남았습니다.

연애 빙자 사기 조직원 17명은 충남 홍성경찰서와 보령경찰서로 압송됐는데 어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여성을 소개해주겠다고 접근해 30여 명에게서 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17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1시 반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열립니다.

부산과 울산, 충남을 포함해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압송돼 전국 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원은 모두 73명입니다.


경찰청은 어제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1건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또 영장 신청 72명 가운데 1명은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지방법원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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