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는 "미국이 압박한다면 이란은 스스로 방어하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대표부는 현지 시간 28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글과 함께 올린 글에서, "이란은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에 기반한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번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와 경솔한 전쟁을 벌여 7조 달러 이상을 낭비하고 7천여 명의 미국인을 잃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와 마찬가지로, 필요하다면 신속하고 격렬하게 임무를 즉각 수행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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