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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S&P500 지수 'AI 훈풍'에 장중 7,000선 첫 돌파

2026.01.29 오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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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 중 하나인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가 장중 7천 선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52분 기준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1.92포인트 상승한 7,000.52에 거래되며 장중 사상 첫 7천 포인트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의 주요 종목들이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AI 분야가 성장을 이끌 것이란 낙관론이 강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보입니다.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 내린 49,003.06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151.21포인트 상승한 23,968.3을 가리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둔의 영부인'으로 불리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큐 영화 '멜리니아'의 28일 개봉 홍보를 위해 뉴욕 증권 거래소를 방문해 이번 개장 벨을 울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테슬라는 장 마감 이후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AI 관련 주 고공행진으로 주가가 빠르게 올라 고점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실적으로 주가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SML과 SK하이닉스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계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은 분위기입니다.

AI 칩 제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공급하는 ASML은 실적 발표에서 2025년 4분기 수주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인 132억 유로(약 22조 5,292억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예상치인 63억 2천만 유로를 훌쩍 웃돈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 기준 영업익 19조 1,696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37.2%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32조 8,267억 원으로 2024년 4분기 대비 6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영업익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도 발표됩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페드 워치에서 연방 기금 금리(FFR) 선물 시장에 반영된 이번 1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은 97.2%로 이미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동결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1월 FOMC에서 이번 금리 결정보다는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금리 경로와 관련한 단서에 주목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인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는 "실적 발표 기간에 진입하면서 낙관론이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특히 기술주가 그동안 보여준 수준의 성과를 계속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 유틸리티 등이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 금융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스타벅스는 실적 발표에서 2년 만에 매장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5% 가까이 올랐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1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8% 이상 뛰었습니다.

AT&T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4% 넘게 올랐습니다.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69% 내린 5,953.09에 거래되는 등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37%, 1.15% 하락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49% 내렸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19% 오른 배럴당 63.13달러를 기록하며 국제 유가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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