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도심 곳곳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설맞이 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뒤로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터]
지금 이곳은 설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외국인 관람객까지 이곳에서 옛 명절의 정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평소에는 하기 힘든 다양한 전통 놀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인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장은영·이새봄 / 서울 남가좌동 : 한복 입는 거 워낙 좋아해서, 명절마다 이렇게 한복 입고 나오는데요. 가족들이랑 다 같이 즐겁게 (설 명절) 보낼 생각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 담은 말(馬)'을 주제로 진행되는 남산골 설 축제는 오늘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어집니다.
병오년 새해를 기념하는 말 모양의 공예품 만들기부터 떡 빚기까지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새해 액을 막아준다는 명태 모양 액막이와 복주머니 풍경 만들기도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옥 앞 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다 함께 어울리며 설 명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정오부터는 300인분의 피자 나눔 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설 추억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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