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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최가온 "한국 들어오자마자 환영해주셔서 실감나고 행복"

2026.02.16 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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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우리나라 첫 금메달 주인공,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가 잠시 뒤 귀국합니다.

최가온은 크게 넘어져 다치고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역전 우승을 이뤄냈는데요.

귀국 전, 대표팀 주장인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를 만나 금메달 기운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

[최가온]
어제까지만 해도 밀라노에 있어서 실감이 잘 안 났는데 딱 들어와서 맞이해 주시니까 더 잘 실감나는 것 같고 지금 너무 행복해요.

[기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환대를 해 주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소감이 어떠세요?

[최가온]
사실 이렇게까지 많이 와주실 줄 몰라서 살짝 당황스럽고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고 너무 감사드려요.

[기자]
결승 경기 중에 무릎부상이 있으셨는데 경기 중에는 잘 모르고 하셨지만 지금 부상 상태는 어떠신가요?

[최가온]
지금 무릎은 많이 좋아진 상태고 병원 가서 한번 체크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기자]
이번에 오메가 시계를 받으셨잖아요. 그거 챙겨오셨는지 그거 받은 소감이 어떠신지.

[최가온]
그거 한국에서 따로 받기로 해서 그건 사고 사진 찍고 다시 한국에서 받기로 해서 가져오지는 못했고 그거 받는 줄 모르고 있다가 전해 들었는데 너무 기뻐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기자]
한국 돌아오시면 할머니 음식 먹고 싶으시다고 현지에서 말씀하셨는데 할머니 음식 중에 어떤 메뉴 제일 먹고 싶으세요?

[최가온]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육전이 가장 먹고 싶어요.

[기자]
한국 오시기 전에 할머니하고 대화하신 내용이 있을까요?

[최가온]
많이 대화는 못하고 그냥 영상통화로 축하한다 짧게 하고 끝났어요.

[기자]
많은 분들한테 축하받으셨을 텐데 기억에 남는 축하나 멘트가 있었을까요?

[최가온]
너무 다 기억에 남지만 비행기에서도 승무원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기자]
유럽에서 먹던 음식과는 다른 음식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 생각났던 게 뭐가 있으세요?

[최가온]
먼저 두쫀쿠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그걸 다른 분들이 밀라노에서 주셔서 먹고 와서 그래도 괜찮고 마라탕 제일 먹고 싶어요. 일단 집에 가서 가족들하고 축하파티 하고 저녁에 잠깐 친구 만나서 축하파티 할 것 같아요.

[기자]
그리고 최민정 선수랑 만나서 이야기 나눴잖아요. 어떤 이야기 나눴는지 알 수 있을까요?

[최가온]
제가 엊그제 직관을 했는데 너무 멋있어서 제가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다행히 만날 수 있어서 선수촌에서 만나서 서로 계속 멋있다, 멋있다 그런 얘기 계속 했었어요.

[기자]
올림픽이 처음이지만 큰 성과를 낸 무대잖아요. 본인한테 어떤 의미일까요?

[최가온]
진짜 첫 올림픽의 첫 메달이 금메달이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지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에요.

[기자]
이번 대회에서 스노보드 종목을 굉장히 잘하고 있잖아요. 앞에서 김상겸 선수가 메달을 땄잖아요. 그런 부분이 최가온 선수가 메달을 따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끼친 게 있나요?

[최가온]
앞에서 두 선수가 좋게 은, 동을 따주셔서 저도 자신감 조금 얻은 것 같아요, 같이.

[기자]
혹시 두 여고생이 굉장히 화제가 됐거든요, 메달리스트하고. 서로 얘기를 나눈 게 있어요?

[최가온]
메달 딴 다음에는 못 만나서 얘기를 못했는데 메달 따기 전에 승은이가 대회 가기 전에 꼭 다 이기고 오라고 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그렇게 말했었어요.

[기자]
클로이 김 선수랑 인연도 특별한데 3연패를 노리고 있던 클로이 김 선수였는데 꺾고 이번에 금메달을 따셨잖아요. 첫 번째 금메달이신데 클로이 김 선수처럼 더 먼 목표도 있으실지 궁금해요.

[최가온]
아직까지 그렇게 먼 목표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기술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자]
이번에 금메달 따면서 가장 화제가 됐던 게 혹시 회장님한테 감사의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최가온]
가장 힘든 시기에 저를 응원해 주시고큰 후원을 해 주셔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기자]
그리고 또 친한 친구들 많이 응원해 주고 좋아해 줬을 것 같아요. 친구들도 어떤 얘기를 해줬는지 그리고 친구들과 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최가온]
친구들이 이탈리아에 시차가 맞춰져 있을 정도로 항상 연습도 그렇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마웠고 친구들하고 빨리 이틀 연속 파자마가 잡혀 있어요.

[기자]
그럼 앞으로의 계획이랑 포부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최가온]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돼서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기술, 다양하게 항상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가온 선수가 우리나라 스노보드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신 것 같아요. 어린 나이지만 더 어린 선수들이 아마 가온 선수를 보면서 꿈을 키울 것 같거든요. 제2의 유망주들에게 해 주실 말씀 있으세요?


[최가온]
저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라는 종목은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린 친구들이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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