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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순직' 완도 냉동창고 불낸 30대 중국인 송치

2026.04.22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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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경찰서는 업무상 실화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남성 34살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전, 전남 완도에 있는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바닥 페인트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토치를 사용해 작업하다가 불꽃이 샌드위치 패널로 된 벽으로 튀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당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된 소방대원 2명이 급격히 확산한 불길에 고립돼 숨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작업을 지시한 시공업체 대표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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