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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태우고 고의로 사고 내 보험금 타낸 일당 송치

2026.04.22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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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어린 자녀를 태우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20대 A 씨 등 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충남 천안 일대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 5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거나 안전지대를 침범하는 등 법규 위반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보험금을 위해 어린 자녀들을 차에 태운 뒤 사고를 낸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데 생계가 어려워 범행했다며 교통사고 보상금이 빨리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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