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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친위대 감사원 알박기...사설 방탄소 전락"

2026.06.30 오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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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감사원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가 대통령 친위대와 가신 그룹으로 채워졌다며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이자 김혜경 여사 배우자 실장이던 임선숙에 이어, 당 공천관리위원 출신 이진국 교수까지 감사위원에 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성을 담보할 감사원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다며,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등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인선으로 이 대통령이 스스로 외치던 정의와 공정이 얼마나 값싼 구호였는지 여실히 증명됐다며, 헌법이 부여한 독립기구를 '사설 방탄소'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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