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일(1일)부터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올해 5월까지 음주운전 사망자가 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명보다 소폭 늘었고, 재범률도 40%를 웃돌아 단속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음주운전 사고는 1만 351건으로 전년보다 6.2% 줄었고, 사망자도 121명으로 12.3% 감소했지만, 재범률은 역시 40%대로 조사됐습니다.
오는 9월 말까지 상습 음주와 약물운전 집중수사도 병행되는데, 경찰은 차량 압수·몰수와 함께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를 적극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시도경찰청별로 주 2회, 지역별로 상시 이뤄집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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