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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밀쳐 숨지게 한 20대 사회복지사 구속 송치

2026.08.30 오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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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중증 장애인 입소자를 밀쳐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사회복지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장애인 돌봄시설에서 일하던 20대 사회복지사 A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장애인 돌봄시설에서 중증장애인 50대 남성 B 씨를 강하게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23일 숨졌습니다.


해당 돌봄시설에서 입소자들의 생활을 관리하던 A 씨는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에도 B 씨를 수차례 잡아당기거나 밀치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시설에 일하는 다른 사회복지사들을 상대로 유사한 학대가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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