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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암살 시도"...네타냐후 장남, 미국서 긴급 대피

2026.08.31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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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암살 시도"...네타냐후 장남, 미국서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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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장남이 미국 체류 중 신변에 중대한 위협을 받아 긴급 대피했다고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가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 머물러 온 장남 야이르는 가자지구 전쟁 기간 해외에 머물며 강경 우파 발언으로 숱한 논란을 빚어온 인물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란이 내 아들을 표적으로 삼아 암살을 시도했다"며 구체적인 위협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총리 본인에게는 종신 경호를, 두 아들에게는 10월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5년간 경호 혜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직 총리 가족들과 달리 네타냐후 일가에만 장기 경호가 전격 승인되면서 현지에서는 '명백한 특혜'라는 거센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아들이 실질적인 암살 위협에 노출된 만큼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국가 경호는 결코 사치가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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