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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석 달 만에 감소..."상승세는 지속"

2026.09.29 오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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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기업의 체감 경기 동향과 심리 상태가 석 달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조사를 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0.5포인트 내린 99.1을 기록했습니다.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나타낸 통계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전산업 기업심리지수가 석 달 만에 소폭 하락했지만, 상승 추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분야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낸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조업일수 감소와 파업, 전쟁 여파 등으로 4.3포인트 내린 99.5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등 비제조업 분야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낸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명절 특수와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2.2포인트 오른 98.9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지난 2023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전산업 지수가 99.6으로 지난달과 같았고, 제조업과 비제조업 지수는 지난달보다 각각 1.4포인트 내리고 1포인트 올라 101.1과 98.6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과 소비자를 모두 포함해 민간이 경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타낸 지표인 경제심리지수는 이번 달 소비 심리의 개선에 힘입어 지난달보다 0.5포인트 오른 99.9를 기록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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