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으로 하준경 현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을 승진 발탁했습니다.
기존 경제수석 자리에는 문신학 현 산업통상부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세죠.
[기자]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한 내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전 정책실장 후임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전격 임명했습니다.
내부 인사를 승진 기용한 건데, 김 전 실장의 사표가 수리된 지 꼭 한 달 만입니다.
청와대는 하준경 신임 실장이 공정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성장 전략에 결합해온 학자이고,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수석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프리미엄으로 전환 시켰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공석이 되는 경제수석에는 문신학 현 산업통상부 차관이 중용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8월 30일,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 등 장관들을 교체하며, 경제 정책 분야 내각 인적 쇄신에 나섰는데요.
청와대 주요 정책 라인엔 김 전 실장을 대신해 새 인물을 기용하면서도 내부 승진으로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려고 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산업통상부의 문신학 차관을 이동시킨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재정경제부 차관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 6선의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엔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장관급인 지방시대위원장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가 등용됐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 전반에 대해, 국민의 뜻과 삶을 더 살피겠다는 이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민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비서실장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고민 중이라고 했고,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 절차를 두곤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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