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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해킹에 금융당국 긴급회의...대응 방향 논의

2026.10.02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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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금융권이 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주요 시중은행 등과 긴급 상황대응 회의를 열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사들의 정보유출 사건과 공격유형 등을 공유하고, 금융권 보안에 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융회사를 향해 외부 노출된 IT자산과 서비스를 빠짐없이 파악하고 보안 취약점 등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인증 없이 내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있는지 점검하고 조회 과정에서 인증 절차가 미흡하게 적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침해 시도가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격에 사용된 IP주소와 공격수법 등을 관계기관과 금융회사와 신속히 공유하고 금융권이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자체 보안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점검결과를 이른 시일 안에 보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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