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 누리호가 발사대로 옮겨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새벽 6시쯤부터 누리호를 무인 특수차량에 실어 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이동하기 시작해 아침 7시 30분쯤 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동으로 인한 훼손이 생기지 않도록 사람이 걷는 정도의 속도로 매우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누워있는 누리호를 세우는 기립 작업이 시작됩니다.
기립이 완료되면 누리호의 탯줄로 불리는 엄빌리컬 타워와 연결해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하기 위한 발사 전 마지막 설치 작업이 진행됩니다.
5차 발사 예정 시각은 내일 낮 12시 25분 전후이며, 최종 시각은 내일 오전에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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