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정부와 지자체, YTN이 함께 준비한 가족 축제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가을 기운이 완연한 야외 공원에서 펼쳐진 축제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 2, 1" K-팝이 흘러나오자, 참가자들이 마치 준비한 듯 튀어 나가 리듬에 몸을 맡깁니다.
지켜보는 가족들은 박수치며 응원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아빠와 아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만들기에 몰두합니다.
고사리손으로 망치질까지 하며 근사한 작품을 완성합니다.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뛰어놀며 축제를 즐깁니다.
[최아영 현시윤 현승환 / 대구 율하동 :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서 왔습니다. 아이랑 소방 체험도 하고, 색칠하기랑 선캡 만들기 했는데, 아이가 선캡 만들기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 대구시와 YTN이 준비한 가족 축제 '패밀리페스타'가 열렸습니다.
가족과 결혼, 육아 정책을 엿보고, 또 체험 활동으로 가족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자리입니다.
가족 관계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토크 콘서트도 열려 대화와 배려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빈틈없는 정책으로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 경 호 / 대구광역시장 :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패밀리페스타 행사는 그런 공감을 확산하고 바로 저출생을 극복하고,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확산시키는 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다섯 번째로 열린 '패밀리페스타'가 저출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가족 친화 정책을 확산하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전기호 전대웅
VJ 김동욱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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